유학/유학생활
New Haven French restaurant - Union League Cafe
러직맨
2022. 4. 9. 11:55
균형이랑 New Haven에 있는 불란서 음식점에 다녀왔다. Union League Cafe라는 곳인데, 25년 기념 액자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보니 나보다 나이가 많은 식당인 것 같다.
우리는 애피타이저로 Beef Tartare와 Seasonal Soup of the Day를 먹었다. Truffle이 들어간 Cauliflower soup이었다. 둘다 정말 맛있었다. 메인으로는 Duck à l'Orange와 Cog Au Vin을 먹었다. 나는 오리 스테이크를 좋아한다. Cog Au Vin은 닭이 얹어진 파스타 요리였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디저트로는 Mignardises를 먹고 French press도 마셨다. 뭔가 불란서 식당에 왔으니 French press가 먹고 싶었다.
칵테일도 한잔씩 했는데, 균형이는 French 75를, 나는 Single Barrel Negroni를 마셨다. La Vie En Rose도 있어서 그걸 마실까 했는데, 설명을 보니 너무 달 것 같았다.
New Haven에서 Fine dining은 두 번째인 것 같다. 전에 Yale Geometry and Topology seminar에서 톡을 한 날, 톡을 들으러 온 균형이와 Olea에 갔던 것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좋은데 많이 가구 맛있는 음식도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