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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

에 블로그에 들어와 봤다. 

2022년 12월 말에 마지막으로 글을 썼으니, 3년 반 정도 지났다.

많은 일이 있었다. 블로그 카테고리에 유학 카테고리를 만들어 글을 쓰기도 했는데, 사실 2025년 12월에 박사를 마쳐서 더 이상 유학은 아니다. 뭐 굳이 수학 카테고리에 글을 쓸 것 같진 않고, 일상 글이나 좀 끄적이려나. 일상 글일지 인생 글일진 모르겠다.

올해 봄에는 SLMath라는 연구소에 포닥으로 있었다. Berkeley에 있는데, 내가 연구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이 한 학기 동안 있어서 분야 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멀리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근데 사람들이 다 모인다는 게 뭐 꼭 좋지만은 않기도 하다.

같이 있고 싶은 사람들과 떨어져 있게 되기도 했고. 뭐 그렇다.

9월부터는 Princeton에 있는 IAS라는 연구소에서 지낸다. 사실 포지션은 8월에 시작했는데, 숙소가 9월부터 가능하대서 9월에 이사 간다. 이것도 뭐... 그렇다.

내년 가을부터는 University of Chicago로 옮긴다. 이동이 잦다. 원래 그런 거라지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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