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2021년 가을에 시작하는 미국 수학 박사과정에 지원한 과정을 남겨 이후에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작성되었다. 유학을 준비하는 동안 유학 간 선배,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글도 누군가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유학 준비는 신경써야할 것이 많고, 참고 기다려야 하는 과정은 꽤나 큰 스트레스다. 그러나 일찍이 준비를 시작하면 막상 부딪혔을 때 크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그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쓰이고 정신적으로 지치기도 하는데, 먼저 유학 간 선배들이나 같이 지원하는 친구들이 이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전적으로 나의 경험과 판단에 의존하므로, 적당히 참고하는 목적으로 읽기를 바란다. 각 application마다 코멘트를 주는 것도 아니고, 각 해의 상황은 유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그에 따라 사람마다 유학 입시에 대한 의견이 다르고, (아마) 그 누구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내가 겪은 입시는 COVID-19 이후 첫 입시라 얼마나 유효한 경험과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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